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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불황 이정도였나? 대기업도 피하지 못한 오프라인의 침체기 한숨만 푹

작성일 : 2020-06-23


코로나19가 덮친 사회는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역대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일상생활부터 생업까지 영향을 주더니, 이제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파급을 미치기 시작했다. 변화된 일상은 곧바로 비대면인 언택트 산업을 활성화하게 하면서 온라인은 흥하고 오프라인은 망하는 극한의 양극화를 보여주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더니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임원 급여 20%를 자진 삭감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019년 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4.6% 감소, 영업이익은 38.3% 감소한 것으로 밝혔으며, 롯데마트 또한 올해 점포 폐점까지 이루어 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불황이 피부로 느껴진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원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유동인구를 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전인 2019년 12월 기준으로 지난 달인 2020년 5월까지 유동인구를 살펴보았다. 매장은 주로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든다는 홈플러스(김해점, 안산점, 영등포점, 의정부점), 이마트(부천점, 연수점, 월계점, 은평점) 각 4점포를 선정하여 분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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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홈플러스는 2019년 12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3월의 각 매장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점 53.43%, 안산점 53.90%, 영등포점 51.51%, 의정부점 53.36%) 이마트는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는 2019년 12월 이후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월의 각 매장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점 69.94%, 연수점 47.99%, 월계점 40.43%, 은평점 47.21%)

이와 반대로, 온라인의 기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많은 고객이 온라인과 앱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기 시작해 실제로 많은 업체가 온라인을 통한 매출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원은 대형마트 앱인
홈플러스, 이마트몰과 신세계그룹 온라인 몰인 SSG.COM을 2019년 12월 기준으로 지난 달인 2020년 5월까지 분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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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역시나 온라인이 강세를 입증하듯 2019년 12월 기준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이후 앱 모두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홈플러스 18.04%, SSG.COM 14.20%, 이마트몰 20.59%) 동일 기간 오프라인 유동인구는 급감하고 온라인은 급증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의 소비행태 변화가 변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분석 결과, 호황과 불황의 차이가 명확히 나타나면서 온라인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행태변화로 오프라인 업체는 온라인을 통한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빠른 배송 서비스의 노력을 보이고 있고, 한차례 위기를 맞은 홈플러스 또한 온라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온라인을 통한 매출 상승에 업체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불황과 반대로 온라인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오프라인 매장도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전과 같이 활성화될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의 침체기는 점포의 매각행렬로 이어지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생할 강력한 마케팅이 필요해 보이고, 각 업체의 자구책으로 인한 오프라인의 활성화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일: 2020.06.23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매니저
[데이터원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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