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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 앱, 갈피 못 잡는 학습법으로 인해 인기 만발

작성일 : 2020-10-06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습관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최근, 반복되는 등교 연기와 교과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사교육인 학원마저 휴원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자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으며, 이로 인해 학습 공백으로까지 번져가고 있어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학교는 등교와 원격수업을 번갈아 운영하지만, 이 역시도 학습 공백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수업은 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는 있으나 등교수업을 대체하기에는 부실하다는 점과 비대면의 특성상 집중력 저하 유발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혀 학습 공백과 격차를 좁히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습법으로 인해 학습의 격차가 심화하자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교육 앱이 인기몰이 하고 있다.

데이터원은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는 앱 중 설치자 수가 높은 스마트교육 앱(콴다, 스냅애스크) 데이터를 사용해 학생들이 얼마나 활용하는지 알아보고자 분석을 실시했다.

[모르는 문제 고민 NO! 사진만 찍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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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 앱 (콴다, 스냅애스크)의 지난 6개월간(2020.03~08)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3월 기준으로 분석했다.
3월 기준으로 콴다 앱은 4월 8.1%, 5월 15.9% 우상향을 그리더니 7월 21.6% 증가로 정점을 찍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월은 3월 대비 2.8% 오르는 수치를 보여 다른 달에 비해 큰 증가 폭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3월 기준으로 스냅애스크 앱은 4월 32.4%, 5월 31.7%로 30%대를 웃돌았으나, 6월 115.1%로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7월 204.2%의 증가 폭으로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콴다 앱과 스냅애스크 앱 모두 7월에 정점을 기록했으며, 이외의 달 또한 3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시간 질문이 필요한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스마트교육 앱으로 많이 유입되어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콴다 앱 어디 지역이 많이 설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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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스마트교육 앱 시장 중 콴다가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콴다 앱은 국내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데이터원은 국내 콴다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어디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했는지 알아보고자 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지역 분석을 시행했다.
콴다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지역별 TOP. 3 분석을 살펴보면, 3월 대비 8월 대전 169.2%, 강원 80.6%, 경북 14.2%로 나타났다. 10대 학생 수가 수도권에 비해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활성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도권보다 비교적 사교육을 받기 힘든 상황으로 인해 앱을 통한 학습 의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교육의 공백으로 인해 학습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교육 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대면 학습의 본질적인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중위권 이하의 학생이나 상위권이더라도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당장 종식되기 힘든 만큼 비대면 사교육 시장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일: 2020.10.06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DS팀 이정화, 서예리 매니저
[데이터원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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